소프트웨어공학 (Software Engineering)

Automotive SPICE Level

깡또아빠 2022. 4. 21. 17:46

SPICE 모델을 기반으로 자동차 산업에서는 기본 전장프로세스로 ASPICE, Automotive SPICE 를 많이들 고려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래 그림처럼 레벨은 0단계에서 5단계로 프로세스 성숙도를 평가하고 있습니다. 

레벨 0은 프로세스 기반으로 일하지 않는다 이며,

레벨 5는 가장 높은 수준으로 프로세스 기반의 개발을 하고 있다. 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출처: https://www.baicintl.com/html/2021/company_news_0302/229.html

레벨0. Incomplete

  • 불완전한 프로세스
  • 프로세스가 이행되지 않거나 프로세스 목적을 달성하지 못함
  • 요구사항 작성하지 않고 개발
  • 요구사항 작성하였으나 내용 부족하고, 요구사항 기반으로 개발을 전개하기 어려운 경우

 

레벨1. Performed

  • 프로세스를 수행하면 레벨 1, 수행되었다라는 의미가 관리되고 있다는 의미가 아님
    (결과물은 작성하지만 제대로 계획하고 모니터링하는 수준이 아닌)
  • 이행된 프로세스가 프로세스 목적을 달성하는 경우
  • 상황별로 프로세스를 이행하고, 프로세스 간 연결된 활동을 수행하는 경우
  • 소프트웨어 공학적 마인드에서, 이런걸 해야 한다라고 인지하는 경우 (예: REVERSE)

 

레벨2. Managed

  • 프로세스가 관리되고 있으면 레벨 2,
  • 수행된 프로세스가 관리가 되고 있다 = 계획하고 모니터링하고, 조정되는 활동을 수행하는 경우
  • 작업 산출물이 적절하게 수립되고, 통제 되고, 유지 된다.
  • 전략(목표, 범위, 제약사항 등)에 따라 구성원이 프로세스를 수행하는 경우
  •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리더의 역할이 중요

 

레벨3. Establised

  • 정립된 프로세스
  • 특정 프로세스에 한해서 프로세스를 이행하는 경우는 레벨 2
  • 조직 차원에서 여러 프로젝트에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개발을 이행하는 경우
  • 관리된 프로세스 (레벨 2)가 프로세스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정의된 프로세스를 사용하는 경우
  • 해당 레벨부터 Tailoring 적인 접근이 이뤄진다고 생각 하면 됨
    (이전 레벨 2에서는 Tailoring보다는 전략 차원에서 수행)
  • 경험에 기반한 프로세스의 개선이 이뤄져야 함

 

레벨4. Predicable

  • 예측 가능한 프로세스
  • 정립된 프로세스가 프로세스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정의된 한계 내에서 예측적으로 운용되는 경우
  • 정량적으로 관리가 되는 경우
    (예: 이전 프로젝트에서 Risk가 어떤 영향을 줬었는지 자료를 수집하고, 원인을 식별하여 통제하는 경우)
  • 식별된/할당된 (변동) 이상 원인을 해결하기 위한 시정 조치를 수립 가능한 상태

 

레벨5. Innovating

  •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적용되는 가장 성숙된 상태
  • 혁신 프로세스
  • 예측 가능한 프로세스가 조직의 변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경우
  • 이전 레벨 4에서 예측하고 위험 완화 조치를 수행하는 경우에서 다시 발생하지 않기 위한 프로세스 개선이 이뤄진다면 레벨 5

 

각 레벨에 따라 "완전히" 혹은 "대부분" 달성하는지를 평가합니다.

여기서 "완전히"는평가한 결과가, 정의된 프로세스 속성이 완전하고 체계적인 대응에 대해서 증거와 완전한 달성(목표) 하는 경우, 그리고 프로세스 속성에서 심각한 약점이 없는 경우를 말합니다.

 

레벨 2를 인증 받는 경우, 레벨 1은 완전한 상태 이고 레벨 2는 완전하거나 대부분 달성하는 경우 가능합니다.

 

레벨 2를 목표로 ASPICE 인증을 수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달성하지 못하거나 달성해도 흐지부지 되기 쉽습니다. 이유는 소수의 인원이 노력해서 인증 획득하기도 어렵지만, 달성한다고 해도 유지할 수가 없습니다. 

개인의 역량이 아닌 조직 차원에서 생각하고 움직여야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