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유료어플 다운받기

추석이다. 즐거운 한가위... 가 되려나?
(왜 하필 주말 토.일을 껴서 추석인거니 ㅠ)

연휴 전일뿐만 아니라 오늘은 금요일이다. 서울 집으로 올라가는 날
(이제 곧 계속 서울일테지만.. 퇴직일자를 조정중이다. 자세한건.. 퇴직 후에 쓰겠다.)

핸드폰에 깔려있는 수많은 어플중에 난 유료가 없다.
그게 안드로이드의 매력이지요? 아시잖아요?

그런데... 두둥~~~

공식적인 유료어플 몇개를 단돈 250원에 판매중인걸 확인했다.
(싸다 싸~ 아줌마 근성이 발휘되는 순간!!!, 언능 들어가서 확인해보자)

 

으흠.. 많지는 않지만... 정말 250원이다. @.@
평생 처음으로 유료결재를 해보게 되었다. 허허허... 이노무 가격 경쟁력이란.. ㅎ

게임을 제외한 3개의 어플을 구입하기로 해본다.
① double Twist Alarm Clock (기본 알람으로는 약해서)
② SketchBook Mobile (free버전을 쓰고 있지만)
③ Paper Camera (색다른 경험을 위해서)

아무리 그래도 가격이 싸서 산다는 이유가 맞음 ㅎ

 

2번 알람을 울려준다는것인가? 아니군.. ㅎㅎ 수면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함.
액수가 적혀있는 부분을 클릭!!!

 

하하하하... 정말 구입 안해본 티를 팍팍 내는 순간이다. ㅋ

 

오... 요렇게 설정해야 하는군..

왠지 신용카드는 이것저것 번호 물어볼 것 같아서 패스~하고 난 KT계정에 청구!!
또한, 곧 백수가 되는 입장에서 신용카드 아니아니 아니되오~~

 

알다시피 이런 문구들 안 읽게 된다.
여튼 동의하고서~

 

한글이 깨져서 나타난다.
수정하기 귀찮다. 어차피 KT는 알고 있다. 나의 주소를~ ㅎ
그냥 또 다시 동의

 

마지막 단계였었나보다.
저장한다고 한다. 두근두근

 

이제 최종적인 서비스 약관에 동의를 물어본다.
클릭해서 확인하는 사람이 있을까?

 

체크하니 역시 구매버튼이 활성화되었다.

 

오... 다운이 시작됨
와이파이도 안되고, 내가 있는 지역이 LTE도 안터져서 3G로 떠있다.
(안타깝다. 이노무 망할 KT. )

 

다른 어플들도 구입 시작

 

이 어플은 그러고보니.. 예전에 친구가 구입한 유료어플이다.
반에 반값도 안되게 사는군. ㅋ

 

굳이 환불하고 싶진 않지만, 환불해볼까?
어떻게 물어보는지 모르니까 ㅎㅎ 괜한 궁금증이 생긴다.
으흠.. 근데 귀찮다. 역시 귀차니즘을 이기기 힘들다.;;;;

 

바로 바로 영수증이 날라왔다.
빠른 녀석들

유료어플을 구입했으니 사용기를 남기도록 하겠다.
추석 끝나고서 ㅎㅎ

 

다들 즐거운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어제부터 회사 메일을 보낼 때마다 넣고 있는 이미지 ㅎㅎ

다들 스팸인줄 아는거 아냐? @.@;;;;

 

이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