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Daily)

중간고사 기간

깡또아빠 2022. 4. 16. 17:04

직접 촬영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고서 위를 쳐다보니, 벚꽃이 만개했네요 :)

 

학교마다 수강하고 있는 과목마다 차이가 있겠으나, 벚꽃이 질 때즈음 되니까 중간고사라는 것을 오랜만에 느끼게 되네요.

 

예전에도 그랬지만, 요즘도 참으로 바쁜 하루하루 입니다. (안 바쁘고 싶은데 말이죠)

새벽에 출근해서 퇴근 하니 오후 8시~ 10시가 일상인데, 씻고서 아드님을 재우고 강의를 열어서 비몽사몽하게 듣다보니 월요일 시작 후 주말이 되는 것 같네요.

 

40살 부터를 중년으로 본다고 하네요. (흑흑) 

중년의 대학생 분들, 만학도 분들 체력이 부족함을 느끼시지 않습니까? 

저는 엄청 느낍니다. (하루하루 HP통이 이리 효율이 낮았나 생각해봅니다)

 

문뜩 시험 과목을 망치고서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괜찮지 않나?

학생 때에는 100점의 목표로 임했다면,

지금은 하루에 1시간 또는 30분이라도 도전하는 거,

일상에서 다른 도전을 찾아보는 거였는데 지금도 100점이 나의 목표는 아니니까.. 

(다시 생각해보니 그리 열심히 공부하지 않은 것 같아서 씁쓸하지만.. 남은 과목들이라도 최선을 다해봐야겠네요.)

 

체력 관리를 포함해서 건강을 챙겨가면서 학교를 다니시기 바랍니다.

오래 오래 가족과 함께, 재미있게 사는게 중요하니까요

 

주말에 날씨도 좋은데 방구석에서 수업/학습 하려고 하니까 주저리 주저리 하게 되네요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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