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Daily)

23년 12월 26일 밤 11시 38분

깡또아빠 2023. 12. 26. 23:38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근항 글을 올립니다.

 

이번(?) 사이버대학교는 드론학을 시작하여, 처음으로 복수전공까지 이어봤습니다. (정보보안학)

제가 하고 싶은 일들과 시간에 대비하여 부족한 체력과 집중력 그리고 아쉬움이 기억이 남습니다.

 

그래도 이런 저런 성과들과 자격증들을 보면 또 열심히 살았구나 하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무인멀티콥터 지도자, 배터리 평가사, 데이터준분석가, 서킷 드라이버 등)

 

제게 있어서 이 블로그는 주저리 주저리 저의 활동과 생각들을 풀어놓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그래서 블로그 명도 "재미 없는 놀이" 입니다. 

 

시작은 충청도 당진의 외진/외딴 섬 같은 공장에서 오가지도 못하는 상황을 벗어나보려고, 외부 사람들과 소통해보려고 만들었었습니다.

그때는 20대 중후반에서 시작했는데, 이제는 40대를 훌쩍 넘겼네요 ㅎㅎ

 

블로그 활동도 돌이켜보면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올리고 싶은 주제와 글들은 정말 지금부터 매일 써도 쌓이는 속도가 더 빠른 상황인데 말이죠.

 

한동안 글을 올리지 않는 순간에도 여러 일들을 해왔다. 정도로 이해해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블로그 하는 목적의 두 번째는 소통입니다.

알게 모르게 해당 블로그를 통해서 가끔 여러 산업군, 다른 직장에 계신 분들의 궁금증, needs 등을 알게 됩니다.

(정말 고맙고 소중한 기회와 시간입니다)

 

답변이 빠르지 않을 때도 있지만, 그래도 궁금하신 것들 필요하신 부분들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오늘의 글을 마지막으로 2023년 인사를 드립니다.

2023년 올 한해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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