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상식] 런 웨이브 마케팅 (Run Wave Marketing)

다음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2012년 경영학과 3학년 소비자행동론의 참고자료로 작성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런 웨이브 마케팅 (Run Wave Marketing)은 다양한 매체들의 통합 관리 상호 매체들간의 네트워크 연결을 통해 효과를 창출해내는 신개념 마케팅 전략이다. 최근 광고업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이 전략은 광고 마케팅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하여 한 광고회사가 창안한 새로운 개념의 마케팅 전략이다. 네트워크가 급성장함에 따라 매체 환경이 변화면서 광고 미디어 시장은 더 이상 전통적 4대 매체(TV, 라디오, 신문, 잡지)에 의해서만 효과를 보기는 힘든 상황으로 변하였다. 이른바 끊임없이 진화하는 미디어 컨버전스(media convergence)환경에서 누가 먼저 어떻게 적응할 것이냐의 문제는 이제 생존의 법칙이 됐다. 

이에 따라 기존 광고에 있어서의 저효율과 오용을 막고 광고 효과와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4대 매체뿐 아니라 블로그 , 까페 등의 인터넷 커뮤니티, UCC,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모바일, 서포터즈, 캠페인 등 다양한 매체와 방법들을 통합해서 관리하고, 상호 매체들간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통하여 마케팅 툴을 체계화시킨 것이 바로 런 웨이브 마케팅(RWM: Run Wave Marketing)이다.

다시 말하여 각 매체별 광고 효과를 최적화, 극대화하고 시너지 효과를 얻기 위하여 수학적으로 각 매체의 네트워크 가치를 산출함으로써 '선택'과 '집중'이라는 전략을 바탕으로 모든 광고 마케팅 프레임에 과학적인 가중치를 설계하고 적절한 타이밍에 적용시키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위하여 많은 시뮬레이션과 시행착오를 거쳐 수십개의 마케팅 툴을 체계와 규칙에 따라 동시다발적으로 가동함으로써 최상의 결과물을 낼 수 있는 요소들을 산출해 내는 프로세스인 런 웨이브 마케팅이 구축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료원 : 경향신문 2010년 11월 2일자/네이버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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