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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상식] 징글마케팅 (Jingle Marketing)

깡또아빠 2012. 6. 6. 18:02

다음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2012년 경영학과 3학년 소비자행동론의 참고자료로 작성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자료원 : 머니투데이 2008.4.8 - SK '되고송' 광고 모델 장동건



"결혼 말 나오면 웃으면 되고/잔주름 늘면 작게 웃으면 되고/꽃미남 후배 점점 늘어나면 연기로 승부하면 되고~~" 한때 유행했던 CM송 중의 일부다. 이 CM송은 SK텔레콤이 '되고송'이라는 이름 하에 방송했던 것으로 영화배우 장동건이 CM송을 불러 브랜드와 이미지를 상승시켰다. 최근 이처럼 특정 멜로디만으로 브랜드를 생각나게 하는 광고가 눈길을 끌고 있는데, 이런 광고기법을 징글마케팅 (Jingle Marketing)이라 한다. 

징글마케팅이란 짧은 멜로디나 효과음 등을 통해 브랜드를 연상하게 만듦으로써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광고기법이다. 종소리만 나도 조건반사로 침을 흘리던 '파블로프의 개'를 보면 징글 마케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징글 마케팅은 흔히 CM송이라고도 하는데 정확한 영어 표현은 징글(Jingle) 또는 싱잉 커머셜(Singing commercial)이다. 

광고를 목적으로 만든 CM송(Commercial message song)으로서 회사명, 상품명, 슬로건(slogan) 등의 기억과 재생을 위한 CM표현 기법이다. 여기서 CM은 노래로 만든 것과 상품명만을 반복해서 호소하는 것 그리고 기업 전체나 상표를 노래하는 것이 있다. 흔히 짧은 내용을 반복해서 연속적으로 호소한다든지 또는 노래한다든가 하는 것과 같은 장단을 말한다. 징글마케팅은 반보적으로 특정 소리를 들으면 오랫동안 그것을 기억하게 되는 현상을 이용한 청각적 광고 기법으로 무의식 중에 소비자의 머리속에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부여하는 효과가 있다. 


자료원 : 네이버 블로그 - 최초의 라디오 징글 위티스



그래서 브랜드의 대가인 K.Keller는 징글을 일컬어 '브랜드의 확장된 음악적 슬로건'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최초의 징글은 1926년 라디오를 통해 소개된 시리얼 브랜드인 위티스(Wheaties)광고에서 사용된 것으로 이 징글은 무려 30년간 라디오를 통해 소개되었다. 1950년에 텔레비전이 보급되면서 본격적으로 광고에 징글기법이 활용되기 시작하였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자료원 : 헤럴드경제 2010.4.14. 종근당



한국의 광고 중 대표적인 징글은 제약회사 종근당 광고에 삽입된 종소리다.
이 광고는 마지막 부분에 보신각 종소리가 울린 뒤 회사 로고를 드러내는 식이었는데 당시 종근당의 종소리는 TV화면을 보지 않아도 종근당 제품 광고가 나온 것임을 알 수 있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았다. 

인텔을 기억하게 하는 음악이나 '하이마트로 가요~'하는 전자유통업체의 광고 또한 징글의 하나이다. 


자료원 : 네이버 백과사전/<브랜드 매니지먼트>에서 수정,인용/해럴드경제 20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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