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Quality)

[마케팅상식] 체리피킹 (Cherry picking)

깡또아빠 2012. 6. 6. 21:49
다음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2012년 경영학과 3학년 소비자행동론의 참고자료로 작성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서브 프라임 모기지 부실문제로 일반 투자자들이 크게 당황하는 사이에 슈퍼리치들은 큰 돈을  벌었는데 그 대표적인 사람이 워렌버핏이다.


자료원 : 머니투데이 2006.1.1 (슈퍼리치 워렌버핏)


워렌버핏은 경제여건과 실적에 비해 과도하게 떨어진 국가에 속한 기업의 주식을 집중적으로 사들이면서 많은 수익을 냈는데, 이처럼 금융불안기에 슈퍼리치들은 '체리피킹(Cherry picking)'이라는 투자기법을 사용한다. 

원래 마케팅 용어인 체리피킹은 어떤 대상에서 좋은 것마 골라가는 행위를 지칭하는 것으로 요즘에는 금융권에서 더 많이 쓰는 것으로 경제여건이나 기업가치에 비해 과도하게 떨어진 국가에 속한 주식만을 골라 투자하는 행위를 말한다.
마케팅에서 '체리피킹(Cherry picking)'은 고객이 특정 브랜드 혹은 회사의 제품 중에서 일부 제품만을 구입하는 현상을 의미하며, 주식 시장에서 가치를 발하는 자산주를 고르는 행위를 의미한다. 예컨대, 프라이빗 뱅킹에서 거래 규모와 수익률이 높은 고객만 골라서 유치하는 것 또 특정 펀드에 우량 자산만 골라서 편입하는 것 등을 체리피킹이라고 한다.

체리피킹으로 고객은 합리적 구매 결과를 얻을 수 있어 나쁠 것이 없지만, 그로인해 시장에는 소비자에게 소외된 여러 품종이 남게 되어 판매자의 생산성을 저하시키는 등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예를들어 종합 남성 의류 브랜드인 A회사는 다양한 제품이 있는데도, 주로 바지만이 많이 팔린다면 A브랜드의 수익성을 높이기 어렵다. 다양한 제품이 팔리든지 단품이 팔리든지 간에 브랜드를 알리고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은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회사입장에서는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한다.


자료원 : 네이버 블로그 (체리나무)


이것은 사람들이 체리과수원에서 가장 탐스러운 체리 몇 개만을 따게 되면, 나무에는 판매가치가 떨어지는 체리들만 남게 되는 것과 같아서 이런 현상을 보고 체리피킹이라고 하는 것이다. 카드사들이 가장 경계하는 고객이 이른바 체리피커다. 신포도 대신 체리만 골라먹는 사람이라는 뜻인 체리피커는 기업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지 않으면 자신의 실속을 차리기에만 관심을 두고 있는 소비자로 카드사가 제공하는 혜택만 받고 실제로 카드사 수익에는 전혀 도움이 안되는 고객을 가리킨다.


자료원 : 네이버블로그 (신용카드)


자료원 : 네이버용어사전/머니투데이 2009년 9월 17일자 기사/한국경제 2008년 9월 29일자기사/LG경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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