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상식] 크라우드 소싱(Crowd Sourcing)

다음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2012년 경영학과 3학년 소비자행동론의 참고자료로 작성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크라우드 소싱(Crowd Sourcing) 이란 한 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부터 아마추어 프리랜서, 무보수 자원봉사자에 이르기까지 아이디어와 기술, 제안을 모두 활용하는 것을 의미하는 말로 군중(Crowd)과 아웃소싱(outsourcing)의 합성어로 제프 하우(Jeff Howe)가 2006년 와이어드(Wired)지 기사에서 처음 언급했으며 웹 2.0 시대의 새로운 경영기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기업들은 생산과 서비스의 과정에 소비자 혹은 대중을 참여시켜 더 나은 제품, 서비스를 만들고 수익을 참여자와 공유하고자 하는 방식으로 발전을 꾀하고 있다. 즉 외부 인력을 통한 아웃소싱 대신 불특정 일반 소비자들로부터 아이디어와 해결점을 찾는 방식이다.

최근 서울시는 이러한 아이디어에 착안해 '천만상상 오아시스'라는 시스템을 도입해 온라인을 통해 마련된 시민제안 창구에서 시민과 전문가 공무원이 함께 시정에 대해 실시간 쌍방향으로 의사소통을 하도록 하는 시스템을 마련한 바 있다.

자료원 : 시사경제용어 사전 기획재정부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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